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성동지역자활센터를 그려보는 20주년 보고서를 제작하였습니다. 2000년 8월에 설립된 센터는 20년 동안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이루고자 참으로 다양한 노력과 활동들을 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주민의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실무자들의 고민과 노력, 자신이 처한 환경에 주저하지 않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한 주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실무자가 함께한 20년은 참으로 뜻깊었고 아름다웠습니다.​

20주년을 맞이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동지역자활센터의 수고했음에, 앞으로의 성동지역자활센터의 더 노력하고 잘 할 수 있음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